여러포털을 전전하다가 고심끝에
댓글에 진심이 느껴지는
진짜사나이 펜션으로 결정해서
입소일에 바로 예약하고
5주동안 혹시 더 나은 선택이 있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다가 퇴소식 아침9시경에
도착해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음식을 풀어 놓고서야 아들의 귀한 하루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했구나
싶어서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

아들을 데려와서 집에서 가져간 음식을
구비되어 있는 도구들로 부족함 하나도 없이 잘 데워 먹이고 쉬다가 
5km 떨어진 부대로
아들을 더 쉬게 싶어하는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길막할까봐 넉넉히 30분전에 나왔습니다
친절한 안내문자나 맛있는 드립커피,경례사진이나 입영열차 사진은 다른분들 글에 여러번 언급이 되어서 저는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깨끗하고 부족함 없는 시설에 만족감과 감사함을 전하고자  처음으로 이용후기 올립니다
퇴소식의 애틋하고도 찡함을 공감해주시고  편리함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을 이용하시는 모든 귀한 아들들과 가족들분들도 편안한 하루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