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휴식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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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연화 작성일19-06-13 11:19 조회2,043회 댓글1건본문
6월11일 수료식에 다녀왔네요.
수료식끝나고 잠시라도 집에있는듯 편히 쉬어 보내기위해 펜션을 예약했답니다.
모처럼 밖에나온터라 돌아다니고 싶어하지는 않을까??
괜히 길거리에서 아까운시간 허비하지는 않을까??
고민을 하다가(이부분에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펜션으로 결정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네요
수료식전에 정보도 문자로 보내주시고 , 직접볶은 커피도 제공해주시고
수료식후에도 내가족 일처럼 소식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도착하자마자 가족사진도 찍어주셨는데 펜션배경 색감이 사진에 너무 예쁘게 나온답니다 ㅎㅎ
수료후 이틀째날 출근을하고 있는데 사장님께로 부터온 사진- 후반기교육,자대로 가는 입영열차 들어오는시간에 열차들어오는 사진찍어 보내주셨더라구요.
저는 이부분에서 감동했습니다ㅎㅎ
내가족 일처럼 신경써주시는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 이제 우리 아들이 저 열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할 시간이구나...가슴 뭉클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군생활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오늘도 우리아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군인들의 안녕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멋지게 잘해낼 수 있을거라 믿는단다. 화이팅~~!!!
댓글목록
펜션지기님의 댓글
펜션지기 작성일
안녕하세요 전연화님^^
곰신방에 오셨던분이지요
씩씩한 아드님 군생활 잘 할겁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아이들은 더 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듯합니다
아들들을 위해 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