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2년여 동안 논산훈련소 훈련병의 수료식 면회가 비대면이다가 정말 운이 좋게 아들내미 수료식때 수료식 면회가 해제되어 급하게 수소문한 끝에 예약을 할 수 있었던 진짜사나이펜션이였고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6월29일 장마가 시작되어 엋어난 비와 바람이 있을것이라는 기상예보를 듣고 떠난 당일 고속도로에서 매서운 비바람을 맞으면서 논산훈련소에 도착했을때 비는 멈추었고 간단한 수료식 후 예약한 진짜사나이펜션에 도착하니 주인장께서 잘 정돈된 잔디마당에서 아들과 회유하는 사진도 찍어주시고 더울걸 예상하셨는지 에어컨을 빵빵히 틀어 놓으셔서 습한 날씨를 피할수 있어어 너무 좋았습니다!!!
준비해 주신 숯불화로가 안보여서 말씀드렸더니 방에 연결된 베란다에 파라솔이 있는 탁자의자와 숯불화로가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편하고 기분 좋게 캠핑 온 기분으로 고기도 구어서 맛있게 먹고 너무나 편하게 쉬다가 아쉽게 다시 아들을 복귀시키고 귀가했는데 다음날 자대배치와 후반기교육을 떠나는 군대열차의 출발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시는 열정에 너무나 감동을 받었습니다!!!
정말 처음 맞은 아들 군대수료식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준 진짜사나이펜션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훈련병 수료식때도 진심어린 열정으로 진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